바이든, 29명 대의원 확보하면 샌더스 상원의원 추격
'슈퍼 화요일'서 샌더스-바이든-블룸버그 본격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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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저녁 7시 현재 47%의 득표율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20%) 등에 크게 앞서고 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승리는 흑인표의 쏠림 현상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CNN방송은 흑인 유권자 5명 중 3명이 바이든 전 부통령을 지지했다고 전했다. 반면 샌더스 의원 지지자는 5명 중 1명이었다.
이로써 바이든 전 부통령은 다음 달 3일 14개 주가 한꺼번에 경선을 치르는 ‘슈퍼 화요일’에서 초반 경선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샌더스 의원과 초반 4개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슈퍼 화요일’에 집중하고 있는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CNN방송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전체 54명 중 최소 14명 등 전체 29명의 대의원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샌더스 의원은 45명으로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이 각각 26명·8명·7명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