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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늘 공급과잉 예상…농식품부, 수급안정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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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0. 03. 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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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마늘의 공급 과잉이 예상됨에 따라 수급 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재배면적 실측 결과에 따르면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2만5090ha로 평년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생육상황은 온화한 월동기 날씨 영향으로 평년보다 상당히 좋은 상태다. 수확시기도 예년보다 10여일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농식품부는 올해 마늘 재배 면적의 사전 조절에 나서기로 했다. 3월 내에 500㏊ 내외의 마늘 재배지를 정리할 계획이다.

또한 4월 이후에는 작황 변동성에 대비해 작황을 월 2∼3회 실측하고, 잦은 강우 등 돌발상황 등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작황 상황에 따라 단계적 대책을 준비 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사전 면적 조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마늘 수급과 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사전 면적 조절과 자율적 수급 조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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