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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8민주의거 명예 도로명 ‘대전고~동구 원동네거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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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3. 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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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대전시9
대전시청.
대전시는 3·8 민주의거 6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의를 확산하고 선열들의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3·8민주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2일 밝혔다.

‘3·8민주로’명예도로명은 대전고등학교에서 동구 원동네거리까지 1.15㎞ 구간으로 주민의견 수렴과 대전시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3·8 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자유당 정권의 폭정에 분노한 대전의 고등학생들이 대정부 투쟁을 한 것으로 4.19 혁명의 기폭제 역할을 인정받아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3·8 민주의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실현과정의 중심적 가교 역할을 했다”며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로 대전 시민들이 좀 더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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