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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1호선 용두역·충청권광역철도 환승역 건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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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3. 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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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1호선 용두역 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1호선 용두역(환승) 건설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도시철도 1호선 용두역 건설은 2024년 개통예정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와 도시철도 1호선의 환승 편의 제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용두역은 용두동 계룡육교 지하에 총 384억원의 사업비로 진행하며 시는 지난해 4월 대전도시철도공사와 건설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2일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15개월의 용역 기간을 거쳐 진행한다. 계약자는 적격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선구 외 3개사(신화·동명·도화)다.

특히 지역 참여도가 55.6%에 달해 일반적인 용역보다 높아 대전시 용역업체의 기술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도시철도공사와 업무 협조를 통해 건축, 기계, 전기, 통신, 시스템 등에 걸친 설계를 수행하고 2021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조속히 건설할 방침이다.

충청권광역철도 용두역과 도시철도 1호선 용두역의 동시 준공은 신탄진 및 가수원(계룡)방향의 광역철도 수요와 도시철도 1호선의 수요를 잇게 돼 환승편의, 도시철도 이용객 증가 및 역세권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성기문 대전시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용두역 정거장은 광역철도 및 도시철도 1호선 환승 이용객의 편리성과 접근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연도별 투자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완벽하게 건설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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