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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온라인에서 ‘기타’의 거래액은 4428억원으로 1년 전보다 57.0%(1608억원)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65.8%(1758억원) 급등했다. 마스크 거래액은 온라인쇼핑에서 기타 품목으로 분류된다.
아울러 ‘생활용품’ 거래액은 온라인에서 9927억원이 거래돼 1년 전보다 22.2%(1806억원), 전월보다 9.8%(885억원) 늘었다. 이는 손 세정제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반면 화장품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4%(2282억원) 늘었으나, 전월보다는 5.3%(637억원) 줄었다. 통계청은 중국인 여행객(유커)이 급감하면서 온라인 면세점의 화장품 판매액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15.6%(1조6676억원) 늘어난 12조390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12조8521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은 후 12월(12조6826억원)과 1월(12조3906억원) 두 달 연속 감소하는 모습이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도 작년 12월 18.6%, 1월 15.6%로 증가세가 둔화됐다.
양동희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이 작년 12월 18.6%에서 1월 15.6%로 상승세가 둔화했다”며 “설 연휴로 배송일수가 줄어든 영향과 따뜻한 날씨로 의복 판매가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1월에 설 연휴로 배송일수가 총 23일이었으며 온라인쇼핑 거래액을 일평균으로 환산하면 작년 12월 4817억원, 1월 5026억원으로 오히려 거래액이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