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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대중교통 방역조치 강화…하루 2회 이상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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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3. 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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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원 체온 측정·마스크 착용·손소독제 비치 운행
버스내부소독
소독 전문 업체 직원이 시내버스 차량 내부를 소독하고 있는 모습./제공=세종시
세종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내 버스승객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세종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1주일간 버스이용객을 집계한 결과 총 18만2053명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근 일주일간 운행 중인 버스의 이용객이 전년대비 3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1주일간 29만5668명이 이용한 데 비해 11만3615명(38.4%)이 줄어든 수치다.

시는 이 같은 이용객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최근 지역 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로 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1일 1회 운행 종료 후 전문 업체를 통해 실시하던 차량 내·외부 소독을 지난 3일부터는 추가로 한 차례 더 일과 중에 실시하고 있다.

또 1회 운행 후 운전원이 직접 실시하던 소독도 전담 관리직원 책임아래 실시하는 한편, 운행 전 운전원 체온측정, 마스크 지급 등을 실시 중이다.

김태오 시 교통과장은 “이용객 감소에도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해 버스는 정상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라며 “가용한 모든 재원을 총동원해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해 승객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에는 지난달 22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추가로 확진된 사람은 없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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