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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업인 단체, 수제 면 마스크 1만 장 무상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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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3. 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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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면 마스크를 자체 제작하고 있다/제공 = 함평군
전남 함평군의 (사)한국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가 마스크 부족사태를 해소하기 10일부터 면 마스크 자체 제작에 돌입했다.

이번 마스크 제작 활동에는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하루 평균 500~1000개 생산을 목표로 총 1만 장을 자체 제작할 계획이다.

군은 마스크 제작에 차질이 없도록 1400만원의 군 예비비를 긴급 투입, 마스크 제작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하고 마스크가 생산되는 즉시 지역 장애인,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지역 취약계층부터 우선적으로 무상 보급할 방침이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지금 우리 지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도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전남 동부권은 물론 인접한 광주까지 꾸준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역을 비롯한 감염병 경계태세확립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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