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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6일부터 ‘죽도’에 지방상수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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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0. 03. 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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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군 서부면 죽도 모습./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 서부면 죽도에 오는 16일부터 지방상수도가 공급된다.

11일 홍성군에 따르면 2015년부터 6년간 총사업비 93억원을 들여 죽도에 상수도 공급을 위한 해저 상수관로를 매설했으며 당초 계획보다 9개월 이상 준공을 앞당겨 10일 상수도 통수시험을 거쳐 오는 16일부터 공급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해까지 56억원, 올해 3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말 상수도 공급을 계획했으나 지난해 충남도와 협의를 거쳐 국·도비 12억원 확보로 올해 초 지방상수도 공급이 가능케 됐다.

죽도는 에너지자립섬으로 대나무 숲 절경이 가득한 1270m 길이의 탐방로 및 섬 곳곳의 조망대 등 빼어난 절경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지역의 유일한 유인도다.

군은 내년까지 방파제 및 등대 설치, 탐방로 주변 정비, 먹거리 및 체험 관광 발굴 등 죽도 관광 명소화 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한다.

군 수도사업소관계자는 “죽도 식수원개발사업을 통해 죽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지방상수도 공급문제를 해결했다”며 “앞으로도 홍성군 내 지방상수도 누수율 저감 및 보급률 확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군민의 물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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