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해외 기준금리 인하에 하나銀 DLF 손실 확대 우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316010010070

글자크기

닫기

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3. 16. 18:3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미국·영국 CMS금리 연계형 DLF
해외국 기준금리 인하 영향 받을듯
우리은행 1400억원 규모 DLF는 수익 확정
하나은행에 남은 잔액은 2500억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달아 인하하면서 미국과 영국 통화스와프(CMS) 금리를 기반으로 하는 파생결합펀드(DLF) 손실률도 다시 커질 위기다. CMS금리가 국채금리에 연동되기 때문에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의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판매했던 미국과 영국 CMS금리 기반 DLF는 총 3900억원 정도다. 앞서 CMS금리를 산정하는 뉴욕인터컨티넨탈거래소(ICE)는 지난달 27일 이후 거래량 부족으로 금리 고시를 중단했다. 이에 2월 28일 이후 만기가 도래한 상품들은 8거래일 이후의 시장금리로 수익률을 평가해야 한다.

우리은행이 판매했던 1400억원 규모의 미국 CMS 5년물 금리 연동 DLF상품은 이번 주부터 만기가 도래해 수익률을 확정했다. 우리은행 측은 해당 상품에서 추가 손실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하나은행의 경우 아직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미국·영국 CMS금리 연계형 DLF상품 잔액이 2500억원에 이른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중앙은행들이 더 금리를 인하한다면 투자자 손실도 더 커질 수 있다.
이지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