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홍성군청 페이스북에는 "오늘 홍북읍 내포신도시 중흥아파트에 거주하는 부부가(64세 남, 63세 여)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었습니다"라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안내글이 올라왔다.
홍성군 측은 "남성 확진자는 지난 12일 근육통, 소화 불량 등의 증세가 있다가 16일 오전 11시 20분경 발열 증상으로 홍성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결과 17일 오전 8시 40분경 양성으로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 병실에 격리중에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성 확진자는 전업주부로 검사결과 금일 오후 4시 양성 판정되어 홍성 의료원에 격리 조치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군에서는 우선 확인된 확진자들의 동선인 거주 아파트 및 엘리베이터, 주변 경유지에 대해 긴급 방역중에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가장 걱정하고 계실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구분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홍성군 보건소에서 충남도 그리고 우리군 역학조사반이 합동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홍성군 측은 "우선 지금까지 확인된 사항을 말씀드리면 확진자들은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9일간 이집트 해외 여행을 일행 18명과 함께 다녀왔으며 확진자들을 제외한 16명은 타시도 거주자로 조사되어 해당기관에 유선 및 공문으로 통보하였습니다. 또한, 3월 7일 홍성을 방문한 확진자의 딸은 서울 거주자로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