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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집회예배 중지해달라“ 목사들께 간곡히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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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0. 03. 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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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공동체 일원으로서 완벽한 안전조치가 보장되지 않는 집회예배 중지를 강력히 권고드린다”고 밝혔다.

‘목사님들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란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백 시장은 “최근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에서 비롯된 집단 감염사태로 인해 교회 밀접예배가 코로나19의 위험한 감염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됐다”며 “아직도 집회예배를 하는 교회가 있어 용인시도 집단감염의 위험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담임 목사님들께 부탁드린다. 완벽한 안전조치가 보장되지 않는 집회예배 중지를 강력히 권고드린다”며 “만약 영상예배로 대체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집회예배를 진행하는 경우 반드시, 방역지침의 철저한 준수를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또 “용인시도 역량의 최대치를 동원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하니 재난상황에서 만큼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방역의 주체로서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재차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공동체 일원으로서 집회예배의 중지를 권고드린다”고 간청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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