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미 상원, 126조원 코로나19 긴급 예산안 통과...1260조원 부양책 대기 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319010011807

글자크기

닫기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0. 03. 19. 06:3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상원 1000억달러 긴급 예산안 압도적 찬성 처리
트럼프 행정부, 1조달러 경기부양책 제출
현금 4월 6일, 5월 18일 1000달러씩 두차례 지급
CAPITOL HILL COVID-19
미국 상원은 1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000억달러(126조원) 규모의 긴급 예산법안을 통과시켰다. 사진은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이날 미 의사당 내 지하철을 탑승하고 있는 모습./사진=워싱턴 D.C. UPI=연합뉴스
미국 상원은 1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000억달러(126조원) 규모의 긴급 예산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지난 14일 하원을 통과했으며 상원에서 90 대 8의 압도적 찬성으로 처리됐고, 코로나19 무료 검사, 유급으로 처리되는 병가와 가족 휴가, 실업보험 강화, 취약계층 식품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은 의회가 지난 5일 83억달러에 달하는 긴급 예산법안을 처리한 데 이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처리한 두 번째 법안이다.

이와 별도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경기부양책을 담은 1조달러가 넘는 예산법안 추가 처리를 의회에 요청해둔 상황이다.

워싱턴포스트(WP)·CBS방송은 소상공인 대출에 3000억달러, 항공업계에 500억달러, 숙박업계 등 코로나19 발병 이후 심각한 피해를 본 산업에 1500억달러, 그리고 현금 지급에 5000억달러가 각각 배정됐다며 현금 지급은 4월 6일과 5월 18일 두차례에 걸쳐 각각 1000달러 짜리 수표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 배정분에 납세기한 연장에 따른 비용을 더하면 총1조2000억달러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다음 법안을 끝낼 때까지 상원 회기는 계속될 것”이라며 공화당 의원들이 백악관의 계획에 동의하고 민주당과 협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