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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AI가 예측한 올해 식품 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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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03. 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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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Food Trend 'PLEASSANT'
롯데제과가 올해 식품 트렌드로 ‘PLEASSANT(pleasant; 즐거운, 기분 좋은)’를 제시했다.

19일 롯데제과는 인공지능(AI) 기반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LCIA)’를 통해 올해의 식품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밝혔다.

PLEASSANT는 ‘식물성 식품(P; Plant-based)’ ‘줄이거나, 빼거나(L; Low or non)’ ‘쉽거나, 간편하거나(EA; Easy eat-snack bar)’ ‘스트레스 완화/숙면(S; Stress less/deep sleep)’ ‘딸기의 무한 변신(S; Strawberry)’ ‘노화방지, 건강한 노화(AN; Anti-aging)’ ‘차의 귀환(T; Tea)’을 의미한다.

식물성 식품에 대한 소비자 언급은 올 2월 기준으로 지난해다 약 140% 증가했다.

또한 특정 소재를 줄이거나 뺀 식품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설탕은 5.9%, 소금은 4.6% 매출이 줄었다. 대신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몽크프룻·스테비아·에리스리톨·꿀 등 천연 감미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만들기 쉽고 간편한 식품도 시장에서의 증가 추세가 눈길을 끈다.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즉석 국이나 찌개류 제품의 경우 가짓수가 2017년 82개에서 지난해 168개로 늘었다.

국내에서 소비가 형성되고 있는 스트레스 완화 및 숙면 기능성 제품의 대중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국내 소비자들은 지난해 과일 중 딸기 소비 및 언급을 가장 많이 했으며 올해도 딸기 관련 상품의 인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노화 방지, 건강한 노화에 대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엘시아 빅데이터로 노화와 관련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분석 결과 피부, 주름 등이 가장 많이 언급됐으며 전체 빅데이터 결과에서는 미용 뿐 아니라 항산화, 영양공급, 면역력 등에 대한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엘시아는 올해 차 제품이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차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자와 조합 성공률이 높은 소재로 차가 자주 언급됐기 때문이다.

엘시아는 2018년 롯데제과가 도입한 AI 트렌드 예측시스템으로 7000만건의 소셜 데이터 및 엘포인트 POS 데이터, 날씨 등 각종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식품에 대한 미래 트렌드를 예측한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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