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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무원들, 판로 막힌 학교급식·화훼농가 돕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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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0. 03. 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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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윤길선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25일 한 주민에게 차에서 내리지 않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꽃을 판매하고 있다./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 공직자들이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 화훼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26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 공직자들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공공급식용으로 계약했으나 판매처가 확보되지 않은 식자재 770여만원과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봄꽃 나눔 판촉전’을 열어 330만원 등 총 1100만원을 판매했다.

이번 봄꽃 나눔 판촉전은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방문객이 차에서 내리지 않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했다.

군은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 운동 전개를 위해 지역 기관·단체에 문서를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 배너를 비롯해 페이스북, SNS 홍보를 통해 범군민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개학이 미뤄지고 외출 자제로 인해 경기침체 지속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축산물 등에 대한 소비촉진을 위해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운동을 추진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사랑 실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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