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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30~31일 최대 3조원 CP·회사채 등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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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3. 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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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말 기업 단기자금조달 지원 나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와 관련해 기업 단기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최대 3조원 범위 내에서 기업어음(CP), 전자단기사채(전단채), 회사채 등을 매입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코로나관련 금융부문 대응현황을 발표했다. 단기자금시장이 다소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분기말 기업 단기자금조달에 애로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산은 등을 통해 30일부터 31일까지 CP, 전단채, 회사채 등을 매입할 방침이다.

단기자금시장은 3월말 들어 자금수요증가·MMF 설정액 감소 등으로 금리가 상승하고 있지만 지난주 후반부터 상승폭이 0.10%포인트 이내로 축소되며 안정되는 모습이다. 회사채 금리도 3월 중순 큰 폭으로 했다가 3월 24일 이후 상승세가 완화되고 있다.

이외에도 정부는 지난 24일 채권시장안정펀드 1차분 3조원을 납입 요청한 바 있다. 채안펀드는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매입규모와 대상, 방식 등은 시장 상황에 따라 신축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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