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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청양군에 따르면 명노선 대원은 지난 29일 오후 2시께 순찰을 돌며 감시활동을 벌이던 중 비봉면 장재리와 예산군 광시면 가덕리 사이 군계 상에서 발생한 산불을 목격하고 현장에 접근했다.
현장에 뛰어든 명 대원은 화상을 입고 쓰러진 채 신음하고 있는 노인을 발견하고 불길 속에 뛰어 들어 노인을 업고 현장 탈출에 성공했다.
현재 구조된 노인은 119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산불은 발생 15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명노선 대원은 “당시 어르신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어 뜨거움조차 느끼지 못했다”며 “소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