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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녹색병원에 글라스락 유리용기 1만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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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20. 04. 01. 10:59

[이미지] 삼광글라스㈜, 녹색병원에 글라스락 1만 개 기부
사진=삼광글라스
삼광글라스는 비영리 공익법인 녹색병원에 글라스락 유리용기 1만개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삼광글라스와 녹색병원은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 협업해왔다.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용기 사용을 늘리기 위해서다. 삼광글라스가 녹색병원에 지원한 글라스락은 약 7만 여개다.

올해 지원한 유리용기는 입원환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입원환자일수록 1회 용품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기 때문이다.

김현수 삼광글라스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생활에 꼭 필요하고 환경 보호와 국민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할 유리용기가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유리용기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에 나눔 활동과 유해 폐기물 차단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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