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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신임 회장의 취임식은 오는 8일 사총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기는 8일부터 2022년 4월까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취지라는 것이 사총협 측의 설명이다.
한편 장 신임 회장은 “대학과 교육당국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역량을 모을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구조조정, 특성화 전략 수립과 미래지향적 대학평가 등에 대한 합리적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우리나라에 ‘미네르바 스쿨’ ‘애리조나주립대(ASU)’ ‘에꼴 42’ ‘드레이퍼 대학’과 같은 미래형 대학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