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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한우 신명품 브랜드화에 1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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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0. 04. 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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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군 한우농가 축사에서 소들이 먹이를 먹고 있는 모습./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올해 홍성한우의 전국적 인지도 확산과 신 명품 브랜드화에 16억원을 투입한다.

8일 홍성군에 따르면 생산에서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의 인프라 기반을 확충해 농가 소득원 증대의 주요 요소인 유통과 소비망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유통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홍성한우 브랜드 전문점인 가공장과 판매장을 확대하고 이달 중 공고 및 모집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상은 지역의 음식점, 식육판매 업소 , 가공업소 등이다. 인증 요건은 최근 홍성한우 6개월 이상 및 공급계약 여부가 기본 조건이며 인증 후 한우구매, 식품·개인·매장 위생관리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홍성한우 브랜드점 지정 현황은 축산업협동조합 등 2곳의 홍성한우 육성을 위한 브랜드 경영체가 구성돼 1231농가(4만2122두)가 참여 중이며 2곳의 가공장과 6곳의 정육점 및 정육식당이 영업 중이다.

군은 홍성한우의 판로 확대를 위해 농협 2곳에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2대를 3억2000만원에 구입토록 지원해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한다. 대도시 유통 확대 및 해외 시장 개척에 소요되는 물류지원비 1500만원도 확보했다.

또 한우 개량 및 보존을 위해 2억5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한우사육 우수정액 구입 시 지원한다.

홍성한우 도축 전 12개월 이상 지역에서 사육한 한우를 브랜드 지정 도축장을 통한 공판 또는 홍성한우 브랜드 인증점 출하 시 장려금을 지원하는 고급육 출산장려금 사업으로 2억원을 편성했으며 목표두수는 1000두다.

이 밖에 한우개량사업과 한우 육성률 향상사업 등에 7억원, 홍성한우 판매 행사비 사업과 브랜드 포장재 지원 사업으로 6000만원을 각각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홍성한우가 명실상부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과 해외 신규 판로개척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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