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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해수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양식수산물 출하액은 전월보다 15~40% 감소했다. 일식집 등 수산물 외식업체 방문객도 같은 기간 70% 이상 급감한 상황이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이런 현실을 감안해 해수부는 지난달 9일과 26일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온라인 상생할인행사 개최, 대형마트 상생할인, 공공기관 상생구매, 드라이브 스루 도입 확대 등 다방면의 수산물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해수부는 온라인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2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11번가, 옥션 등 5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온라인 상생할인전을 진행해 총 9억9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3월 9일부터 31일까지는 11번가, G마켓, 피쉬세일 등 3개 업체가 참여한 ‘우리어민 돕기 온라인 상생할인 행사’를 통해 11억8000만원의 매출을 추가로 올렸다.
이 정책관은 “이번 온라인 판매 경험을 토대로 기존 오프라인 시설 지원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수산물 온라인 직거래 확대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수부는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함께 15일까지 활어회 상생할인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총 50톤 이상의 넙치를 판매할 계획이다.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는 해수부와 해양경찰청 등의 임직원 2만여명이 참여하는 양식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오는 23일부터 서울, 세종, 광주, 포항, 하동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활 수산물 특판장도 확대 운영한다. 현재 포항, 완도, 울산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활 수산물 판매를 이들 지역으로 확대해 양식수산물의 소비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 정책관은 “향후 온라인 쇼핑업체들과 연계한 온라인 수산대전과 대형마트와의 함께하는 활어회 할인전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수산물 판매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