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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20회 유채꽃축제’ 전격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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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20. 04. 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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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유채 활용 ‘반찬’ 취약계층 전달
구리시, 고강도 거리두기 ‘제20회 유채꽃축제 전격취소’2
구리시는 ‘제20회 유채꽃축제 전격취소’했다/제공=구리시
경기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고강도 거리두기’ 하나로 제‘20회 구리유채꽃 축제’를 전격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년째 이어져온 유채꽃 축제를 취소하고, 유채밭 일부를 꽃이 피기 이전에 유채 김치나 나물, 전 등을 만들어 코로나 감염병 걱정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유채를 활용한 반찬 만들기에는 구리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등에서 주관한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고강도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주차장을 전면 폐쇄한다. 공원 내 그늘막 텐트 설치와 돗자리 설치 등도 금지한다. 이외 자전거를 이용해 꽃 단지로 직접 진입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임시 가드레일을 설치해 운영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축제 및 행사 관련 예산은 구리시 재난기본소득에 편성하고, 유채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는 등 시민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건강하게 이 난국을 이겨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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