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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찾아가는 음악회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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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0. 04. 1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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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관람이 어려운 용인시민을 위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제공=용인문화재단
경기 용인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용인시민을 위해 선보인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가 큰 호응을 얻었다.

13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11일 신봉동 광교산자이아파트 단지 내 중앙 광장에서, 12일 동천동 동천더샵파크사이드 단지 내 중앙 광장에서 순차적으로 열렸다.

연주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앙상블(13명 내외)이 맡아,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파가니니의 ‘칸타빌레’, 영화 ‘황진이’, ‘태극기 휘날리며’ OST 등 익숙한 곡을 연주하며 문화예술로 시민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주가 진행될수록 더 많은 시민들이 음악으로 함께 소통했으며, 음악회를 접한 시민들은 집 발코니에서 편하게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감상하고 음악회를 즐겼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의 기회가 없는 지역예술단체와의 상생을 위한 무대로 꾸며졌으며, 비록 공연장을 벗어난 먼 거리에서 관람하는 공연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용인 시민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시도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두번째 공연을 25일 오후 7시 30분 용인시 삼가동 소재 용인시민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아트트럭’을 활용한 ‘용인 드라이브 인 콘서트’로 연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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