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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마을기업·사회적기업 등 지역 농산물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정한 물품을 판매장에 진열해 놓으면, 소비자가 무인기기로 대금 결제 후 원하는 물품을 수령해가는 방식이다. 지역 농민과 지역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해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무인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신선한 농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하는데다 지역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주요 고객인 직원들의 호응도 높다. 2019년 8월에 문을 연 동서발전의 무인 로컬푸드 직매장은 직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3개월 간(‘20.1월~3월) 월 평균 240만원의 매출을 내는 등 판매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
동서발전은 이번에 직매장을 새 단장하면서 직매장 가판에 진열된 농산물의 종류를 확대했다. 이용자들의 품목 증대 요청에 따라 배, 사과 등 과일과 버섯, 파 등 채소 위주의 판매에서 딸기·미나리와 같은 제철식품과 계란·두부 등 신선식품으로 품목을 넓혔다.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로컬푸드 전용 냉장고를 설치하고 임직원 및 방문객들이 원하는 물품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전용 보드판을 새롭게 부착해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로컬푸드 매장을 확대하여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산물 판매자와 감염 위험으로 농산물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임직원 및 방문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