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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속 가능 발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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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0. 04. 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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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용역 착수보고회
안양시는 인구감소에 대한 원인을 찾아내기 위한 안양형 인구정책 중·장기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인구감소에 대한 원인을 찾아내고,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한다.

안양시는 최근 안양형 인구정책 중·장기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수행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현황분석 및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을 수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청년층을 포함한 주요계층의 실태를 파악하고, 시에 대한 정책제안과 지속발전 가능한 연차별 추진계획 및 전략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층,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 그룹별 집단면접조사를 실시해 다양한 목소리를 도출해낸다는 전략이다.

2019년 12월 기준 안양의 인구는 56만7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2006년 63만에 육박하던 인구가 꾸준히 감소해 지난 2016년 60만 명 선이 무너지면서 현재까지 그 이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단순히 출산율을 높이거나 인구유입을 유도하는 수준을 벗어나, 안양을 꾸준하게 살기 좋은 스마트행복도시로 만들 수 있는 인구정책이 필요하다”며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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