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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일정 21일 재논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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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4. 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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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일 논의하는 KBO 이사회<YONHAP NO-2050>
정운찬 KBO 총재가 14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캠코양재타워에서 열린 긴급이사회에서 프로야구단 사장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연기된 시즌 개막 및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있다./연합
프로야구가 14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캠코 양재타워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정규리그 개막 일정을 조율했지만 확정하지 못했다. KBO는 19일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기간이 끝나는 19일 이후 다시 논의키로 했다.

KBO 사무국과 프로 10개 구단 사장들은 이날 긴급 이사회에서 정규리그 개막 시점과 팀 간 연습경기 일정을 논의했다. 이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추세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19일)까지 상황을 주시키로 했다. 이후 21일 이사회를 다시 열어 정규시즌 개막일을 확정할 방침이다.

다만 연습경기 일정은 그대로 유지했다.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21일부터 27일까지 팀 간 연습경기를 벌인다. 인접한 팀끼리 당일치기 일정으로 팀 당 4경기씩 총 20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했다. 정규리그 개막일이 확정되면 연습경기 일정을 추가로 조정하기로 했다.

또한 11월 15일 이후에 열리는 포스트시즌 경기는 서울 고척돔에서 중립 경기로 치를 방침이다. 또 포스트시즌 시리즈 중 준플레이오프를 5경기에서 3경기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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