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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보령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5억9400만원을 들여 초등학생은 1인당 연간 6만원, 중·고등학생은 1인당 연간 7만원의 학습교구 및 학습교재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초등학생 4700명, 중고등학생 4470명 등 모두 9170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지원한다.
중·고등학생은 입시 일정을 고려해 2학기분 학습교구재비를 상반기에 사용토록 허용한다.
또 학습교구재비의 구입 가능 품목도 기존의 기본 학용품, 지류, 악기, 수학·실과·과학·미술·체육 교과 수업 관련 물품 등에서 테블릿pc 임대료, 인터넷 사용료, 웹캠 등 컴퓨터 부품을 추가해 온라인 수강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학습교구재비 구입은 학생 개별 사용이 원칙이나 장기 보관 사용이 어렵고 실습 등 학생들이 꼭 필요로 하는 물품 중 고가의 교구재의 경우 5인까지 이용자를 묶어 초등학교의 경우 물품별 최대 30만원, 중고교의 경우 최대 35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교구재 개당 최대 한도액의 지원은 불가하고 지원 총액으로 학생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태블릿PC, 노트북 등 자산 성격의 물품 구입도 불가능하다.
김선미 시 교육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혹시라도 평등한 교육기회를 놓칠까 우려돼 학습교구재비 지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누구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