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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3개 기업과 361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260여명 고용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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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4. 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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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EPS, ㈜신성이엔지, ㈜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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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북 김제시가 전북 도청 도지사접견실에서 김제자유무역지역에 국내 우량 중소기업 3개사와 총금액 361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황영석 전부도의회의원, 이범천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박준배 김제시장, 김창수 ㈜타미 대표이사, 송하진 전북도시사, 이완근 (주)신성이엔지 회장, 송성환 전북도의회의장,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이사, 최성복·김호중 ㈜호원EPS 공동대표)/제공 = 김제시
전북 김제시가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총 36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김제시는 21일 전북 도청 도지사접견실에서 국내 우량 중소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소형전기차 생산기업인 ㈜호원EPS △태양광셀·모듈 생산기업인 ㈜신성이엔지 △농기계(트랙터) 부속기 생산기업인 ㈜타미다.

㈜호원EPS는 집배용전기차, 투어링카트 등 소형전기차 생산을 위해 김제자유무역지역 1만 3440㎡ 부지에 61억원을 투자한다. 올 상반기 내 생산시설을 완공해 하반기부터는 본격 생산 가동에 들어가 국내 내수는 물론 필리핀 등 동남아를 겨냥한 수출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태양광셀·모듈 제조 기업으로 현재 경기 용인과 충북 음성·증평 3개소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동종업계에서는 손꼽히는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가진 중견기업이다. 새만금태양광발전사업 전망과 함께 태양광셀·모듈 공급 선점을 위해 최적 입지인 김제자유무역지역 5,147㎡ 표준공장 부지에 200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타미는 농기계 트랙터 부속기 3종(로더 등) 제조 기업으로 ㈜LS엠트론 대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생산량의 90%를 ㈜LS엠트론 미주법인에 수출하기 위해 자유무역지역 2만6400㎡ 부지에 100억원 규모의 생산공장 건립 투자를 결정했다. 올해까지 사업장을 완공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 양산에 들어간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소매판매 감소, 일자리 감소 등 지역경제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 투자가 26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로 국내외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투자를 결정하신 기업인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관심을 가져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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