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럽 매출 2억달러 돌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423010013952

글자크기

닫기

이선영 기자

승인 : 2020. 04. 23. 10:0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삼성바이오에피스]-제품사진_유럽_Anti-TNF-Alpha-3종
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제공=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1분기 유럽 매출액이 2억달러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마케팅 파트너사 미국 바이오젠(Biogen)이 22일(현지시간)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의 매출은 총 2억1880만달러(한화 약 26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억7440만달러)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 제품 매출의 합이 2억달러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품별로 베네팔리(SB4,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1억3350만달러(약 1630억원), 임랄디(SB5,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6160만달러(약 750억원), 플릭사비(SB2,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2370만달러(약 290억원) 등이다. 각 제품별 매출도 모두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

베네팔리는 전년 동기(1억2400만달러)보다 매출이 8% 상승했다. 베네팔리는 현재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5개 국가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엔브렐’보다 시장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랄디와 플릭사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임랄디의 매출은 전년 동기(3570만달러)대비 73% 상승했으며, 플릭사비는 전년 동기 대비 61% 상승했다. 특히 임랄디는 전년 동기대비 제품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를 포함한 전체 유럽 아달리무맙 성분 의약품에서 1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제품의 판매량과 매출을 확대했다. 안정적 제품 공급 체계 확보를 위해 의약품 재고 관리 수준을 이전보다 한 단계 높이고, 생산 파트너 및 협력사들과의 긴밀히 협업을 통한 공급망 다변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것이 설명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여러 대외적 여건 속에서도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으며, 당사 제품으로 치료받는 환자들이 적기에 처방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선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