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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로나19 진단키트·워크스루 검사 정보 국내·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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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4. 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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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코로나19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서 24일부터 제공
특허청
특허정보 내비게이션 메인 화면./제공=특허청
특허청은 코로나19 검사에 사용되는 진단키트와 도보 이동형(워크스루) 검사 부스 관련 국내 기술과 업체 정보를 ‘코로나19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에서 24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한 코로나19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에는 코로나19 관련 기술의 권리 정보뿐만 아니라, 권리확보 실패 후 공개됐거나 특허 포기, 존속기간 만료 등으로 소멸한 특허, 외국에만 출원된 특허 등 국내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손쉽고 빠르게 사업화 가능한 기술 정보가 다수 포함돼 있다.

지난달 말 블룸버그 등 외신에 한국의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이 보도된 뒤 세계 주요 지재권 국가들이 정보 공유의 효용성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국문으로 제공되던 정보를 영문화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K-워크스루 검사 부스’관련 정보는 음압식 채담부스(양지병원 제조)와 음·양압 혼합식 채담부스(고려기연 제조)에 대한 설명 동영상과 생산기업 정보 등이 포함됐다.

진단키트 관련 정보는 국내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작·수출업체 기업명, 연락처 등 기본 정보뿐 아니라 기업 규모, 생산능력, 제품별 특징, 인증 여부 등 상세 정보까지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된 ‘진단키트’ 및 ‘워크스루 검사’ 관련 동영상, 기업 정보 및 제품 특징은 국문과 영어로 각각 제작돼 외국의 진료현장에서 관련 기술을 필요로 할 경우 국내 생산업체에 접촉해 장비를 신속하게 수급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이 단순한 특허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종 기술정보 공유의 장이 되도록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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