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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조선업 수주가 급감하고 있어 조선기자재 업계와 정부가 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됐다.
성 장관은 이날 한국카본 공장 경영진을 만나 “조선업계는 기존 수주물량 확보로 단기 충격이 다른 산업보다 작은 상황이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수주 감소 지속, 선박 인도 지연 및 발주 물량 취소가 확산되면 중형 조선사, 기자재 업체의 경영여건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 장관은 “일시적인 유동성 위기로 정상 기업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의 수요 확대에 대비해 조선 기자재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장기 미래기술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2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조성키로 결정했다. 특히 조선산업에 대해 제작금융 등 8조원을 지속 지원하고 선수금 환급보증도 적기에 발급키로 했다.
한국카본은 액화천연가스(LNG) 저장 및 수송용 극저온 단열패널 및 자동차·항공·조선 관련 탄소섬유, 유리섬유 등 복합재료를 생산한다. LNG 단열재는 세계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