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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실종 교사 추정 시신 2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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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4. 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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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라관광경찰 페이스북 캡처, 연합

지난 1월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한국인 교사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됐다.


26일 주네팔 한국대사관 등 외교당국은 "현지시간 25일 오후 3시께 사고 현장을 모니터링하던 주민 수색대장이 사고 현장 인근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네팔 경찰과 현지 주민 등은 이 시신이 이번 실종자 중 두 명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신원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시신 수습은 26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며 시신은 수습 후 군용 또는 민간 헬기로 인근 포카라를 경유 수도 카트만두 소재 국립 티칭병원으로 이송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재 사고 현장 부근에는 비가 내리는 등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네팔대사관은 사고지역을 관할하는 현지 카스키 경찰청에 신속한 시신 수습 등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월17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레킹 코스 중 해발 3230m 데우랄리(Deurali) 지역에서 눈사태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이 실종됐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실종된 4명이 이모(56·남), 최모(37·여), 김모(52·여), 정모(59·남) 교사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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