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3명 늘어난 1만79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에 18명으로 줄어든 이후 16일째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3명 중 10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5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서울 2명, 경기 2명, 대구 1명이 확인됐다. 유입 국가는 미주 4명, 유럽 2명, 쿠웨이트 2명, 터키 1명, 필리핀 1명이다.
나머지 3명은 지역 발생 사례로 대구에서 3명이 발생했다. 대구 달서구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자 검사 과정에서 1명이 확진됐으며 2명은 대구시 의료기관의 신고로 확인됐다. 이들에 대한 감염 경로와 접촉자에 대해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2주간(4월 19일 0시~5월 3일 0시)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이 90명으로 전체의 68.2%를 차지했다. 병원 및 요양병원 12명(9.4%), 지역집단발병 9명(6.8%), 선행확진자 접촉 11명(8.3%), 기타 조사 중 9명(6.8%), 해외유입 관련 1명(0.8%) 등이다.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전날과 같은 250명이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0명 증가한 9183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