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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29일만에 발생한 확진자 A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9분께 용인시 수지구 황재코다리냉면과 기흥구 레스프리드분당 주류점을 방문하고 귀가했다.
A씨는 같은 날 밤 11시부터 2일 오전 4시40분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있는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새벽 4시40분 클럽에서 나온 A씨는 택시를 타고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자택으로 돌아왔고 오후 4시엔 성남시 분당구의 음식점 등을 방문한 데 이어 노브랜드 용인청덕점도 방문했다.
A씨는 3일 정오쯤 수원시 연무동의 조은이비인후과와 대학약국을 방문한 뒤 귀가했고, 4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수원의 병원을 방문할 당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5일 오전 10시30분 수원의 조은이비인후과를 재방문했으나 휴진으로 진료를 받지 못했고, 이어 오전 11시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체채취를 했다.
이후 기흥구보건소 앞에서 차량 접촉사고가 발생해 보험사 직원을 만났고, 약국을 방문한 뒤 귀가했다.
A씨는 6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인시 역학조사에서 A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관내 사람은 식당종업원, 주류점 사장, 친구, 보험사 직원, 택시기사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A씨와 접촉한 경기 안양시 거주 30대 남성은 7일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가 서울과 분당 등지를 방문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과 접촉했는지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근무하는 성남시 분당구 소프트웨어 업체의 접촉자 43명(성남시 16명 포함)도 자가격리 및 전수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