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서울 아파트값 6주연속 하락…인천, 거침없는 상승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507010003069

글자크기

닫기

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5. 07. 17:4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용인시의 아파트 단지 모습
용인시 아파트 단지 전경. /아시아투데이 DB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6주연속 하락세를 지속했다. 인천은 5주연속 전국 유일의 0.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한 0.03%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인천(0.22%), 경기(0.10%), 대전(0.08%), 세종(0.08%), 충북(0.08%), 울산(0.05%), 충남(0.04%), 전북(0.01%), 전남(0.01%)은 상승했으며 강원의 경우 보합세를 기록했다. 제주(-0.12%), 서울(-0.06%), 경북(-0.04%), 부산(-0.04%), 광주(-0.03%), 대구(-0.02%), 경남(-0.02%)은 하락했다.

서울은 4·15 총선 이후 안정화 정책 유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양도세 중과 유예로 인한 절세 매물 출현 등에 따른 추가 하락 가능성 등으로 대체로 연휴기간 내 매수관망세를 보이며 6주 연속 하락했다.

서울 자치구별로는 강북지역에서는 마포(-0.07%)·용산(-0.06%)·성동구(-0.02%)를 비롯해 개발호재로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세 보였던 노원구(-0.02%)도 시장 불확실성, 매수심리 위축으로 관망세 이어가며 하락세 지속하는 등 모든 자치구에서 보합 내지 하락했다.

또한 강남(-0.23%)·서초(-0.24%)·송파(-0.12%)·강동구(-0.05%)는 일부 단지에서 보유세 절세를 위한 급매물이 소화되며 실거래가와 호가가 상승하기도 했지만 대다수 단지의 경우 여전히 정부규제, 경기 침체, 추가 하락 기대감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구로구(0.08%)는 구로·고척·오류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고 양천구(-0.07%)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물이 증가하며 하락세를 지속하는 등 구로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보합 내지 하락했다.

인천 부평구(0.36%)는 분양호조·교통호재 영향 있는 부평·산곡동 위주로, 연수구(0.28%)는 교통망 확충과 개발기대감 있는 옥련동과 연수동 소형단지 위주로, 계양구(0.26%)는 3기 신도시 인근 박촌·용종동 위주로, 남동구(0.25%)는 구월·간석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수원시(0.10%)는 지역별로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팔달구(0.38%)는 상승폭 적었던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용인 수지구(0.25%)는 상현·죽전동 비역세권 단지 위주로, 성남 수정구(0.33%)는 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신흥·단대동 위주로 상승했다.

그동안 상승세가 높았던 안산(0.33%)·구리(0.23%)·안양시(0.20%) 등에서 실물경제 위축 우려 등으로 상승폭이 줄어든 가운데 고양 덕양구(0.25%)의 경우 교통망 확충 기대감 있는 삼송·원흥지구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전 대덕구(0.15%)는 재건축 기대감 있거나 교통 호재 있는 대화·법동 위주로, 중구(0.06%)는 구 외곽인 산성동 일부 단지 위주로, 동구(0.13%)는 대전역세권 개발 기대감 있는 가운데 신흥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하지만 단기 급등 피로감 등으로 전체적인 상승폭은 낮았다.

부산 수영구는 개발 기대감 있는 남천·광안동 위주로 상승하며 보합세로 전환됐다. 해운대구(-0.09%)는 반여·반송동 등 구축 위주로, 동래구(-0.04%)는 명륜·안락동 대단지 위주로, 부산진구(-0.04%)는 개금·당감동 등 일부 중소형 위주로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했다.

세종은 행복도시 내 한솔·소담동과 그간 상대적으로 상승폭 낮았던 조치원 일부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이철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