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영향평가 재실시 요구
백군기 용인시장, 다각적인 교통불편 개선방안 강구할 것 약속
8일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구 보정동 266의4 일대 1만8778㎡ 부지에 A마트를 철거하고 724가구(지상 36층, 지하 3층) 규모의 아파트로 신축하려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16일 용인시로부터 교통영향평가 심의완료 통보를 받은 데 이어 사업성을 검토 중이나 지역 주민들의 집단민원으로 철거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사업부지 인근의 진산마을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진입로와 맞물린 신축 초고층 아파트의 진입로인 중 1-21호의 극심한 차량 정체 우려와 백설교 도로폭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또 인접한 플랫폼시티 등 각종 개발사업 계획을 반영한 교통영향평가의 재실시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수지구민들 사이에서는 GTX 역사 일대에 조성되는 경제·교통중심지인 용인 플랫폼시티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맞은편인 죽전·보정동 등 지역과의 열악한 동서간 연결도로를 문제로 보며 중 1-21호 도로 일대의 획기적인 교통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쉬 진입로 개설공사 및 A마트 부지내 공동주택 신축과 관련해 주민들의 피해방지대책 마련과 용인플랫폼시티 연결도로의 문제점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의은 명지대 교통공학과 교수는 “A마트 부지 앞 도로 포함해 전반적으로 플랫폼시티의 용인지역을 연결하는 동서간 도로가 상당히 열악, 이에 대한 획기적인 교통대책 강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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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정동 A마트 부지에 인접해 개발되는 플랫폼시티는 GTX 용인역 일원에 첨단산업단지와 상업·업무시설, 주거시설 등이 어우러진 경제자족도시로 부지가 2.7㎢에 달한다. 2021년까지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마친 뒤 약 10조원을 들여 2025년 완공 예정이다.
특히 GTX 용인역과 분당선의 구성역 일원에는 플랫폼시티의 랜드마크가 될 버스터미널과 환승주차장, 지원시설 등을 갖춘 복합환승센터가 건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