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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
11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의 아빠 최영홍 교수를 만난 이재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홍 교수는 "우리 식구들이 좀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다"라며 간접적으로 이재한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재한은 "보통의 경상도 사람들보다는 말이 조금 느린 편이다"라며 "조금 여유롭게 듣기가 좋았나보더라. 그리고 송현이가 뭔가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일이 있었을 때 제가 옆에 있었을 때 다행스럽게도 결정을 내리긴 했다"고 셀프 칭찬을 이어갔다.
최영홍 교수는 "전주에서 중, 고등학교를 다녔지만 살면서 경상도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지역감정에 현혹되면 안 된다. 작은 개념에 자꾸 매몰되면 큰 시야를 놓치게 된다. 세상은 항상 꽃길만 있는 것이 아니다. 힘든 일이 생길 수도 있다. 혹시 조금 미끄러졌다고 해도 다시 일어나서 자리를 지키려고 해야 한다"라며 애정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재한은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지금은 많이 편안하다"라며 "송현이를 보고 있으며 자동적으로 아버님, 어머님을 존경하게 되는 마음이 생긴다. 너무 착하고 어질때는 너무 어질다. 정말 많이 배운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송현은 "술을 즐겨 드시는 분이 아닌데 술 한 잔 하자고 말하실 줄은 몰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영홍 교수는 현재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맡고 있으며 2010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