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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태풍 ‘봉퐁’ 발생 “한국으로 올 가능성 거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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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5. 1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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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누리

올해 첫 태풍인 '봉퐁'이 발생해 북상 중인 가운데 국내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13일 필리핀 세부 동북동쪽 약 570km 부근 해상에서 2020년 제1호 태풍 봉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제1호 태풍 봉퐁(VONGFONG)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벌을 의미한다.


봉퐁은 이날 오후 9시쯤 필리핀 세부 동북동쪽 460km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으며 15일 오전 9시쯤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230km 해상에서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16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 내륙을 지나 17일 오전 북동쪽으로 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이 18일 오후 3시쯤 일본 남쪽 오키나와가 위치한 북위 24~27도까지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 첫 태풍이 한국으로 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늘(13일)은 전국이 맑겠고, 내일(14일)은 전국이 구름많다가 저녁(18시)부터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밤(21~24시)에 비가 오겠고, 모레(15일)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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