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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코로나19 피해기업 자금지원 2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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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0. 05. 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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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용보증재단에 직원 40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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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광주은행장이 포용금융센터에서 코로나19 피해기업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의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지역 신용보증재단 업무위탁을 시행한지 두 달만에 2500억원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기업들의 경영애로자금 대출상담으로 신용보증재단 업무가 폭주하면서 보증상담 및 현장실사가 지연됐다. 이에 광주은행은 지난 3월부터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증상담과 서류접수, 현장방문 및 보증약정 등의 업무를 대행 처리했다.

또한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지점에 직원 40여명을 파견해 주·야간으로 접수서류 보완 및 보증서 조기 발급 업무를 지원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대출 신청을 위해 광주은행과 신용보증재단을 번갈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자금 사정이 급한 소상공인을 위해 신속한 대출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와 별도로 지난 2월부터는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을 위해 여행업, 숙박업, 음식업 등을 영위중인 지역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 한도로 총 1000억원의 특별지원을 자체적으로 시행했다. 광주은행은 지원한도가 조기에 소진됨에 따라 지난 3월 1000억원 증액했고, 4월에는 2000억원을 증액해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적기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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