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내 3월 연체율 기준 최저 수준
기업·가계 등 모든 차주 연체율 하락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39%였다. 이는 전달보다는 0.04%포인트,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06%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통상 은행들은 분기말과 연말에 연체 채권을 정리하기 때문에 1분기 말인 3월에는 연체율이 하락했다. 2018년 3월과 지난해 3월에도 전달보다 0.06%포인트씩 연체율이 떨어졌었다. 올해 3월 중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9000억원으로 신규 연체 발생액(1조4000억원)을 상회했다.
3월 연체율만 놓고 보면 최근 4년 중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17년에는 0.51%를 기록했고, 2018년 0.42%, 지난해 3월에는 0.46%를 기록한 바 있다.
모든 차주의 연체율이 하락세를 보였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달보다 0.05%포인트 하락했고, 지난해와 비교하면 0.1%포인트 떨어졌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달보다 0.03%포인트, 전년 동기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