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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식재료 꾸러미’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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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0. 05. 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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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안양시는 미사용 학교급식 예산을 활용, 친환경 농가 및 급식업체들을 돕기 위해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 배송사업을 편다. /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친환경 농가 및 급식업체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 배송 사업을 펼친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배송 사업은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미사용 학교급식 예산을 활용, 각 가정마다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교급식 업체를 돕고 각 학부모 가정의 식재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상생 방안으로 추진됐다.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는 안양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신청을 받아 오는 25일 이후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꾸러미는 친환경 농산물, 가공식품, 수산물, 축산물 등을 혼합해 3가지 종류로 구성되며 각 학교별로 3가지 종류 중 1종을 선택하게 된다.

꾸러미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의 친환경 농산물과 안양축협·한라식품에서 공급받는 무항생제 돼지고기, 가평군농협과 화성조암농협으로부터 공급받는 무농약쌀 등 엄선된 고품질의 건강 식재료로 꾸며졌다.

특히 이 사업은 5만원 상당의 꾸러미와는 별도로 농협몰에서 이용 가능한 ‘식재료 구매 모바일쿠폰(포인트)’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돼 학생 1인당 5만원 상당의 농협몰 이용 식재료 구매 포인트도 지원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부모가 겪는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친환경 식재료 꾸러미가 각 가정에 보탬이 되고 관내 급식업체들에도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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