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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에 동원된 알파카, 동물학대 지적에 주인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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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5. 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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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캡처

이민정·이주연·효민·손연재·김희정·임지현 등이 거론된 파티에 동원된 알파카가 동물학대라는 지적이 일며 구설수에 올랐다. 


20일 스포츠경향은 지난 9일 패션계 유명인사 A씨가 연 이태원 생일파티에 배우 이민정,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티아라 멤버 효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손연재, 배우 김희정, 임블리 대표 임지현씨 등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당시 파티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밀폐된 공간에서 파티를 즐겼던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있다.

또한 생일 파티가 열린 카페는 최근 남자 아이돌들이 방문 이태원 바와 불과 700m 거리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체는 이날 파티에 알파카가 동원됐다고 전하며 동물학대가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있다고 전했다.

알파카는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동물로 전문가에 따르면 알파카는 사람이 많고 소음이 심한 곳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파티에 등장했던 알파카의 주인은 19일 유튜브를 통해 “간단한 생일파티라고 했다. 파카의 사진을 찍어주신다고 해서 하게 됐다. 그래서 저희는 팬분들에게 사진을 보내드리고 싶어서 갔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장소가 카페로 변경됐고 그분(생일파티 주인공)의 반려동물도 온다고 해서 반려동반카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가보니 파카가 있을 장소가 아니어서 아내분과 간단히 사진을 찍고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한 채 바로 나왔다. 일단 파카에게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데리고 간 것에 대해서 미안하고.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서 여러분들께 죄송하다. 그리고 저희는 절대 파카를 돈을 받고 대여해 주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정의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다만 알려진 내용에 왜곡된 부분이 있어 이를 말씀드리고자 한다. 이민정 배우는 친한 지인의 생일 초대에 모임 장소인 청담동 브런치 카페에 들려 선물을 전달하고 인사를 나눈 뒤 기념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장소를 나왔다"라며 "기사로 알려진 것처럼 '이태원 파티'에 참석해 시간을 보냈다는 내용은 잘못된 보도"라고 해명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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