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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홍성군에 따르면 ‘의병의 날’은 2010년 5월 정부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기념행사는 경남 의령에서 열린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경북 청송, 충북 제천, 강원 춘천, 전남 장성, 충남 청양, 충남 당진, 경북 문경, 경북 영덕까지 총 9회에 걸쳐 열렸다.
홍성지역은 지산 김복한, 복암 이설 선생 등을 배출한 의병정신의 뿌리이자 1895년의 을미홍주의병과 1906년의 병오홍주의병 등 일제와 치열하게 맞선 역사적 현장이다.
전야제가 열리는 31일에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한국사 대표강사인 ‘큰별쌤’ 최태성씨의 ‘의병, 나라를 위해 스스로 떨쳐 일어나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8시부터 9시까지 ‘의병이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의병 궐기 및 홍주성 탈환을 자축하는 승전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행사 당일인 1일에는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홍주의사총 창의사에서 제향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의병영상물 상영, 헌시 낭독, 의병의 노래 합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규모를 최소화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 일원에 대한 방역소독과 행사 당일 출입구를 한 곳으로 통제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확인,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반만년 역사 속에서 누란의 위기 때마다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스스로 일어난 의병이 있었으며 무수한 외침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지키고 보존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고귀한 의병정신과 독립정신을 통해 현재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을 이루는 희망찬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