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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다섯번째 다둥이 출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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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6. 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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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넷째 아이를 낳은 김 씨 부부는 1년 6개월여 만에 다섯째를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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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오른쪽 두번째)가 다섯번째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 하면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함평군
전남 함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한 부부가 최근 다섯 번째 아이를 출산해 눈길을 끈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읍에 사는 김용규(42) 김영은(41) 씨 부부가 다섯째 남아를 출산했다.

2018년 넷째 아이를 낳은 김 씨 부부는 1년 6개월여 만에 다섯째를 얻어 슬하에 5남매(3남2녀)를 둔 다둥이 부모가 됐다.

김 씨 부부는 “연이은 출산과 육아로 힘든 부분도 많지만 건강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며 느끼는 기쁨과 행복이 더 크다”며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국가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된 것 같아 한편으론 뿌듯한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이날 이상익 함평군수도 해당 출산가정을 찾아 유아용 웨건(Wagon) 등 출산축하선물과 각종 육아용품들을 전달하며 다섯 째 출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군수는 “생명의 탄생은 그 어떠한 것보다 가치 있고 숭고한 일”이라며 “지역의 많은 가정이 출산과 양육에 대한 걱정 없이 맘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출산장려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조례 개정을 통해 양육지원금 의무거주기간을 삭제하면서 지역 모든 출산가정에 양육지원금을 지급(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700만원 넷째이상 1000만원)하고 있다.

이와 별개로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중 모든 자녀가 함평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경우 50만 원 상당의 출산선물(공기청정기·아기사랑 세탁기·카시트 중 택1)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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