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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QR코드 만들기 직접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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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6. 10. 17:56

/네이버 앱
오늘(10일)부터 개인신상 정보가 담긴 QR코드로 노래연습장과 클럽, 헌팅포차 등 감염병 전파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에 출입할 수 있게 된 가운데 QR코드 만들기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 네이버 앱을 통한 QR코드 만들기의 경우 어플을 실행한 후 오른쪽 상단의 프로필 아이콘을 클릭한 뒤 만들기 진행이 가능하다.

'내 서랍' 기능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 입장할 때라고 설명돼 있는 'QR 체크인'을 클릭하면 집합시설 출입을 위한 QR체크인이라는 안내가 뜬다.

이어 개인정보 수집 및 제공 동의에 모두 동의를 한 뒤 휴대폰을 통한 인증 번호를 입력하면 입장을 위한 QR코드가 화면에 뜬다.

하단에는 '입장하려는 시설의 담당자에게 아래 QR코드를 보여주세요'라고 설명돼 있다.

최초 실행시 휴대폰 인증이 필요하며 우측 상단에 노출된 제한 시간 내에 시설 담당자에게 QR코드를 제시해야 한다.

한편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국 8개 종류의 고위험시설에서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고위험시설은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 운동(줌바·태보·스피닝 등 격렬한 단체운동)시설 △실내 스탠딩 공연장(관객석 전부 또는 일부가 입석으로 운영되는 공연장) 등이다.

시설을 이용하는 이들은 스마트폰으로 개인 신상 정보가 담긴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 관리자에게 제시해야 하고, 시설 관리자는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이용해 QR코드를 인식하고 이용자의 방문 기록을 만든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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