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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최진수, 박지웅 소방사는 10일 23시 41분경 부인이 진통을 호소하고 하혈을 한다는 신고를 받아 평택시 이충동에 출동해 산부인과로 이송 중 양수가 터지고 아기의 머리가 보여 의료지도 하에 출산 후 탯줄을 절단했다.
11일 0시 52분에 탄생한 아기는 남자아이로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산모와 아이 모두 무사히 산부인과로 이송되어 산후 처치를 받았다.
당시 출동한 박지웅 구급대원은 “혹시나 아기가 잘못됐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태어나자마자 아기가 힘차게 울음을 터뜨려 순간 무사한 것 같아 안심했다”고 전했으며, 최진수 구급대원은 “구급대원으로 일하며 처음으로 겪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