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유엔개발계획(UNDP) “코로나 관련 SNS 게시글 40% 허위정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611010007524

글자크기

닫기

선미리 기자

승인 : 2020. 06. 11. 17:0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USA-ELECTION/TRUMP <YONHAP NO-6535> (REUTERS)
유엔개발계획(UNDP)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보 가운데 약 40%가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사진=로이터 연합
유엔개발계획(UNDP)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보 가운데 약 40%가 신뢰할 수 없는 정보라고 밝혔다. UNDP는 무분별한 정보 확산은 사회 혼란을 야기한다고 경고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UNDP는 조사기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여 SNS에 게재되는 코로나19 관련 글의 40%는 신뢰할 수 없는 정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의 브루노 케슬러 재단이 약 1억1200만개의 게시글을 분석한 결과 그 가운데 약 40%가 신뢰할 수 없는 정보였다. 또 대표적 SNS인 트위터의 1억7800만개 게시글 가운데 42%가 기계의 자동시스템이 쓴 글로 밝혀졌다.

UNDP는 잘못된 정보와 유언비어가 확산하는 배경으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보가 시시각각 달라지고, 생명과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점을 꼽았다.

당국은 “일반 시민들이 더 많은 정보를 원하고 있다”며 원인을 분석했다. 또 “시민들이 SNS나 비공식 정보원에서 얻은 불확실한 정보로 정보의 공백을 메우고, 이로 인해 불안이나 편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힘 슈타이너 UNDP 사무총장은 “무질서한 정보 확산은 공중위생 대책의 효과를 약화시킬 뿐 아니라 폭력과 차별로 이어진다”며 각국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선미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