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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UNDP는 조사기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여 SNS에 게재되는 코로나19 관련 글의 40%는 신뢰할 수 없는 정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의 브루노 케슬러 재단이 약 1억1200만개의 게시글을 분석한 결과 그 가운데 약 40%가 신뢰할 수 없는 정보였다. 또 대표적 SNS인 트위터의 1억7800만개 게시글 가운데 42%가 기계의 자동시스템이 쓴 글로 밝혀졌다.
UNDP는 잘못된 정보와 유언비어가 확산하는 배경으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보가 시시각각 달라지고, 생명과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점을 꼽았다.
당국은 “일반 시민들이 더 많은 정보를 원하고 있다”며 원인을 분석했다. 또 “시민들이 SNS나 비공식 정보원에서 얻은 불확실한 정보로 정보의 공백을 메우고, 이로 인해 불안이나 편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힘 슈타이너 UNDP 사무총장은 “무질서한 정보 확산은 공중위생 대책의 효과를 약화시킬 뿐 아니라 폭력과 차별로 이어진다”며 각국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