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롯데월드 방문한 원묵고 학생 이어 광주·충남 의심환자 3명 가짜양성 결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614001951099

글자크기

닫기

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6. 14. 20:0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의심 환자 3명에 대해 '가짜 양성'이라는 최종 결론이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함께 최근 광주, 충남 논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의심 환자 3명의 사례를 검토한 결과, 모두 '위양성'(가짜 양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3명의 의심 사례 모두 상기도(기도 중 상부에 해당하는 부분) 검체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타났으나 객담(가래) 검체에서만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결과는 신규 감염자에게는 일반적이지 않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건의 검사는 같은 수탁 기관에서, 같은 시점(동일 검사판)에 시행돼 양성 결과를 보였다"며 "오염 등으로 인한 위양성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광주에서는 유덕중 1학년 남학생과 대광여고 2학년 등 학생 2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진행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차질이 발생했다.

두 학생은 지난 11일 민간 기관을 통해 1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첫 번째 검사 이후 보건소와 대학병원이 검체를 채취해 시 보건환경연구원과 대학병원이 진단한 4번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서울 중랑구 원묵고등학교 3학년 확진자(중랑구 21번·19·여)가 최종 위양성(가짜양성)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12일 오송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진단검사 전문가로 구성된 진단검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청취한 결과 ‘음성으로 봄이 합당하다. 그럴 가능성이 높다’라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다만 당시 확진 판정으로 보고 서울시가 취한 조치는 적절하게 취해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