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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시 유흥시설 집합금지명령 해제에 “제 정신입니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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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6. 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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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의 유흥시설 집합금지명령 해제에 대해 날선 반응을 보였다.

15일 안 대표는 페이스북에 "서울시의 '유흥시설 집합금지명령 해제', 제 정신입니까?"라며 "이태원클럽발 수도권확산으로 제2의 코로나19 대란도 우려되는 이 시점에 수도권 곳곳에 새로운 도화선을 만드는 격입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하루하루 가슴 졸이며 등교하고 있습니다. 현 상황을 유흥업주분들도 헤아려 주시리라 믿습니다. 서울시는 즉시 철회하기 바랍니다"라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룸살롱 등 일반 유흥시설에 내려져 있던 '집합금지' 명령을 15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하고 한 단계 완화된 조치인 '집합제한'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시는 "활동도와 밀접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전파력이 낮은 룸살롱 등 일반 유흥시설에 먼저 적용하고 클럽, 콜라텍, 감성주점 등 춤을 추는 무도 유흥시설은 순차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집합금지 해제와 집합제한 적용에는 면적당 이용 인원 제한, 테이블 간 간격 1m 이상 유지, 이용객 집중 시간대 사전 예약제 운용, 전자출입명부 관리 등의 조건이 적용된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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