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시험 방역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전국 119개 시험장, 2659개 시험실에서 실시되며 5만2459명(채용인원 4830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시험실 당 수용인원을 20인 이하로 하고 응시자 간 간격을 최소 1.5m 이상이 되도록 자리를 배치하도록 했다.
응시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로 소독 후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지 확인을 거쳐 입장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별도로 마련한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하도록 했다.
의심 증상이 있거나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19일 오후 6시까지 사전신고를 해야 하며, 보건당국과 협의 후 별도 지정된 장소에서 응시해야 한다. 다만 확진자는 응시할 수 없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지금까지 대규모의 시험을 치렀던 지방공무원 시험이나 교원시험 등에서는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번 소방공무원 시험도 감염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