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마일 떨어진 멕시코시티 건물 흔들려
멕시코와 태평양 연안 인접국에 쓰나미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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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은 이날 멕시코 남부 태평양 연안의 산악지대 오악사카주에서 발생했다. 수백 마일 떨어진 멕시코시티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지진이 감지돼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피해에 대한 초기 보고가 없었다며 커피 농장·해변 휴양지·스페인 식민지 시대 건물의 본거지인 오악사카로부터의 보고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오악사카시티의 한 사진작가는 로이터에 이번 지진으로 아파트 내벽에 금이 갔고, 책과 화분이 선반에서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멕시코·과테말라·엘살바도르·온두라스 등 중미 태평양 연안 반경 1000km에 대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멕시코에서는 2017년 규모 7.1의 강진으로 멕시코시티와 인근 주에서 355명이 사망했다.










